지난 주말 성수 카페거리에 위치한 "꿉당" 성수점을 방문하였다.
꿉당은 신사에 본점을 두고 있는 고기집으로 신사 본점은 미슐랭 빕구르망으로 선정되어 보통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성수점의 경우 일요일 오후 2시쯤 방문하였음에도 비가 오는 날씨때문인지 사람이 없어 대기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꿉당 메뉴는 고기류는 6종이 있었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고기는 KOKUMI 목살 2인분과 삼겹살 1인분을 먹었다.
간단한 식사에 해당하는 사이드 메뉴는 4종 있었고 KOKUMI 쌀밥과 트러플 짜파게티를 주문하였다.
기본 반찬은 양이 푸짐하지는 않았지만 갓김치와 와사비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꿉당의 대표메뉴인 KOKUMI 목살 2인분을 시켰다.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워서 육즙이 가득한 최고의 상태로 맛볼 수 있었고 명성에 걸맞는 맛이었다.
KOKUMI 쌀밥은 간장과 다시마(아마도?)로 살짝 간이되어 있는 밥으로 고기와 매우 잘어울렸다.
고기 한점에 와사비를 약간 얹고 KOKUMI 쌀밥과 함께 먹으니 최고의 맛이었다.
밥만으로는 약간 모자란 감이 있어서 트러플 짜파게티도 주문해보았다.
트러플 향이 많이 났으며 수란이 올라가있어서 고소함까지 더해져 있는 맛이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고기와도 잘 어울려서 좋았다.
- 맛 : ★★★★★
- 가격 : ★★★★☆
- 분위기 : ★★★☆☆
- 접근성 : ★★★★★
- 총평 :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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