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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레인지3

사회 초년생의 첫차 구입 - 03. 테슬라 모델 3 경제성 평가(스탠다드 플러스 vs K5) 사실 내가 첫차로 구매하려던 차는 기아의 2020년형 신형 K5 였으나 쏘카 페어링으로 테슬라 모델 3을 체험해본 이후로 모델 3에 관심이 많이 생겼고 본격적으로 K5와 비교를 해보았다. 사회 초년생인 내가 자동차 구입으로 생각하고 있던 예산은 3천만 원이었다. 사실 테슬라 모델 3 중 가장 저렴한 트림인 스탠다드 플러스의 공식 가격이 5천만 원을 넘는 것을 생각하면 K5와의 비교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2020년 현재 전기차를 구매하면 정부지원금과 지자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대략 1500만 원 정도의 할인이 붙는다고 생각할 수 있고 모델 3 스탠다드 플러스의 경우 차량 가는 3천만 원 후반대까지 떨어진다. 여기에 전기차의 저렴한 유지.. 2020. 2. 27.
사회 초년생의 첫차 구입 - 02. 테슬라 체험후기(쏘카 페어링)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이용하여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FSD 포함) 모델을 24시간 동안 빌릴 수 있었다. 대여 금액은 대여료+보험금 다 합해서 최종 98,080원이 결제되었다. 현재는 모델 3 에 대한 수요가 늘어서인지 이보다는 금액이 2~3만원 비싸진 것으로 보인다. 차량을 체험한 후 느낀 테슬라 모델 3 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개인적인 느낀 중요도 순으로 나열하였다.) 장점 1. 경제성 2. 오토파일럿 3. 가속 성능 4. 디자인, OTA(over-the-air) 업데이트 단점 1. 전기차 충전의 불편함 2. 주행 거리 3. 승차감 최종적으로 나는 24시간의 모델 3 이용 이후 구매를 결정하였으며 2주 뒤에 차량 인수 예정이다. 아직까지 내 차량을 인수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후기는 24.. 2020. 2. 25.
사회 초년생의 첫차 구입 - 01. 테슬라 체험하기(쏘카 페어링) 테슬라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이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쏘카에 접속해보았다. 그런데 웬걸? 나의 마음을 읽었는지 메인 화면에 테슬라 타러 가기 버튼이 보인다. 알고 보니 쏘카에 페어링이라고 부르는 장기 렌트 서비스가 생겼다. 나는 쏘카를 꽤나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페어링을 알게 되었다. 쏘카와 차량을 계약한 오너들이 자차를 페어링에 올려두면 나 같은 개인 사용자가 하루 단위로 차량을 빌리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서 오너는 실제 차량의 소유주(차량 소유는 쏘카가 하는 듯)는 아니고 장기 렌트한 사람들이다. 나처럼 쏘카를 이용해 차량을 대여하는 사람의 수에 비례하게 오너들이 쏘카에 내는 렌트료를 할인받는 구조이다. 내가 테슬라를 빌렸던 19년 12월에는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fsd포함)의 .. 202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