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테슬라34 [EV라운지]전기차 화재 시 테슬라에서 어떻게 탈출할까 최근 전기차 화재에 관한 뉴스가 자주 보도되고 있다. 전기차에 화재가발생하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내연기관 차에 비하여 진화가 어려운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부분인 것 같다. 물론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에 비해 화재 발생 빈도가 적다든지 하는 이야기도 있고 필자도 이에 관한 전문가는아니다 보니 전기차 화재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겠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교통 사고를 경험하는 일도 흔하지 않고 특히나 화재가 발생할 정도로 큰 사고가 나는 경우는아마 대부분 평생에 한 번고 겪지 않을 확률이 높다. 필자의 경우에도 케슬라 모델3를 출고하고 약 1년만에 수리비가 천만원이 넘어가는 큰 사고를 당했다.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서행 중에 뒤따라 오던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며 일방적으로 추돌.. 2023. 2. 25. [EV라운지]테슬라 모델3에서 모델Y, 뭐가 바뀌었을까 필자는 19년 12월 모델3 차량을 계약해서 20년 3월 인도 받았다. 최근 지인이 모델Y 2022년형을 인도 받게 되어 차량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테슬라 모델3를 3년 정도 운용한 입장에서 그 동안 어떤 점이 바뀌고 얼마나 좋아졌을지 확인해 보았다. 먼저 외관은 모델Y가 더 높다는 것만 제외하면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2020년 모델과는 차이가 있다. 우선 창틀, 측면 카메라, 문 손잡이의 크롬 재질이 검은색 재질로 바뀌었다. 기존 크롬에 이 부분을 사제로 크롬딜리트하는 사람도 많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한 부분으로 보인다. 휠의 경우에도 필자의 모델3 기본형 18일치 에어로 휠에 비해 옵션이 들어간 모델Y의 20인치 휠이 더 크고 예쁘긴 했다. 차 내.. 2023. 2. 8. [EV라운지]테슬라 모바일 서비스 후기 테슬라 모바일 서비스 후기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최악의 계절인 겨울이 왔다. 특히나 요즘은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거의 몇 주간 영하의 날씨를 기록 중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전기차는 배터리가 소모되는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특히나 히터까지 키게 되면 체감상 2배 정도 주행 중에 배터리가 소모되는 것 같다. 처음 전기차를 탈 때는 이 부분이 생각보다 크게 체감되기도 했었는데 올해로 테슬라 모델 3와 함께하는 3번째 겨울이 되다 보니 어느새 적응이 되기도 했다. 전기차를 타며 수시로 차량의 충전 상태를 체크해야 하는데 겨울에는 소모량이 큰 만큼 특히나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지난 주 나의 테슬라 모델 3의 왼쪽 사이드 미러가 갑자기 끝까지 펴지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외부의 충격도 없었고 이전까지 한 번.. 2023. 2. 8. [EV라운지]겨울철 타이어 공기압 관리 꿀템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꼭 전기차 오너들이 꼭 신경써야할 것이 있다. 바로 타이어 공기압이다. 내연기관 차에 비해 관리할게 적은 전기차이지만 타이어만큼은 더 신경써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급의 내연기관 차에 비해서 전기차는 중량이 무겁고 이로 인한 타이어 마모도 빠르다. 타이어 공기압까지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타이어 마모를 가속화시키고 승차감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서 적정 공기압을 맞춰주어야 한다. 필자의 경우는 보통 공기압을 채우기 위해서 집근처의 정비소를 방문하였다. 대부분의 정비소에서 공기압 넣는 부분은 별도의 비용을 받지는 않고 직접 장비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올해 가을이 되며 공기압이 낮아져서 공기압을 한 번 넣었는데 기계의 오류였는지 나의.. 2022. 12. 30. 이전 1 2 3 4 5 ··· 9 다음